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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IDS
2022년 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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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의학과 최병욱 교수 연구팀은 다기관 공동연구를 통해 MRI 촬영 장비와 영상 촬영 방법에 따라 측정값이 다르게 나타나는 심장MRI의 측정값을 표준화하는 방법을 개발하고 이를 검증했다고 22일 밝혔다. 심근경색, 비후성심근병증과 같은 심장근육 질환의 진단과 치료, 예후 예측을 위해서는 심근의 섬유화 정도와 심근병 조직의 특징을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진단을 위해 심장근육의 해부조직학적 구조를 파악할 수 있는 심장MRI T1지도영상에서 심근 이상 조직의 특성인 T1 이완시간과 심근세포가 파괴되고 남은 공간의 크기(세포외부피비율)를 측정한다.
심근 질환 진단을 위한 측정값을 효율적으로 표준화하는 방법이 없어 북미심장자기공명학회는 각 의료기관에서 각 기관의 고유한 정상범위 데이터를 구축해 진단에 사용하기를 권고하고 있다. 의료기관에 따라 MRI 촬영 장비와 영상 촬영 방법이 동일하지 않아 측정값이 달라져 의료기관 간 데이터를 비교할 수 없고 이로 인해 진료를 위한 정상범위 데이터를 기관마다 따로 관리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심장MRI의 측정값을 표준화할 수 있다면 질환군 진단을 위한 정상범위 데이터를 공통으로 적용할 수 있고 MRI 장비와 영상 촬영 방법이 다른 기관과도 데이터 호환 및 비교가 가능하다. 그림설명 : 표준화 과정 - 팬텀을 이용해 환자의 MRI 촬영데이터를 얻고 팬텀의 표준참조물질 촬영으로 인해 왜곡된 값을 표준값으로 보정하는 공식을 유도한다. 이후, 데이터 값에 보정공식을 적용해 왜곡된 값을 보정한다.
최병욱 교수는 “표준팬텀을 기반으로 심장MRI의 측정값을 효율적으로 표준화할 수 있게 돼 기관마다 질환군 진단을 위해 공통데이터를 적용할 수 있게 됐다”면서 “MRI 장비와 영상 촬영 방법이 다른 기관과도 데이터 호환 및 비교가 가능해짐으로써 대규모 다기관 임상시험의 기반을 마련하였고 심장MRI를 이용한 빅데이터 기반의 정확한 진단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과 중소기업벤처부 BIG3 창업사업화지원 사업의 지원과 동국생명과학의 후원을 받아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박은아 교수팀, 서울성모병원 영상의학과 정정임 교수팀, ㈜팬토믹스와 함께 진행되었으며, 연구 결과는 ‘유럽영상의학회지(European Radiology, IF 7.034)’ 최근호에 게재됐다. *출처: 세브란스뉴스 보도자료 https://news.severance.healthcare/news/press/report.do?mode=view&articleNo=115773&article.offset=0&articleLimit=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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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IDS
2021년 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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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최 : 세브란스병원 Center for Clinical Imaging Data Science - 일시 : 2021.8.20 (금) 15:00-17:30 - 온라인 https://yonsei.zoom.us/j/87352457729, 회의 ID: 873 5245 7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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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IDS
2021년 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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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방사선의과학연구소 임상영상 데이터사이언스센터(CCIDS)에서는 아래와 같이 인공지능기반 의료영상진단 소트웨어의 임상적 정확도 검증 서비스를 제공 합니다. 1. 대상 : 6개 질환 영상 진단 - 폐결핵 (흉부X-ray) 유방암 (mammography), 폐암폐결절 (X-ray, CT), 뇌경색 (CT, MRI), 간종양 (CT), 관상동맥협착질환 (CT) 2. 서비스 프로세스 1) 신청서 작성 및 제출 2) 오프라인 상담 (내용, 비용, 기간) 3) 서비스계약 4) 정확도 검증 및 결과 보고 3. 신청서 제출 : 이메일 ccids@yuhs.ac 붙임양식 : 신청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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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IDS
2021년 3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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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21.03.09. 기초과학연구원 나노의학 연구단 천진우 단장(연세대 화학과 교수)과 연세대 의대 최병욱 교수(영상의학) 공동연구팀은 지금보다 10배 더 정밀한 3차원 혈관 지도를 만드는 고성능 MRI 조영제를 개발했다. 조영제 ‘SAIO(사이오)’의 크기는 5나노미터 크기로 미세혈관 직경(0.2~0.8밀리미터)보다 약 1,500배 정도 작아 몸속 모든 혈관을 구석구석 돌아다닐 수 있다. 또한 뛰어난 해상도를 지녀 혈관을 최대 10배 더 자세히 볼 수 있다. 천진우 나노의학 연구단장은 “ 해상도와 안전성을 동시에 만족하는 차세대 조영제 SAIO를 이용해 촬영한 MRI 영상은 좁은 골목길까지 자세히 관찰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정밀한 3차원 혈관 지도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라고 밝혔다. 최병욱 교수는 “뇌졸중, 심근경색, 협심증, 치매 등 뇌심혈관질환 진단 정확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천진우 단장(좌) , 최병욱 교수(우) 이 번연구결과는 기초과학연구원, 보건복지부 선도형연구중심병원사업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으로 수행되었고, 국제학술지 ‘네이처 바이오메디컬 엔지니어링 (Nature Biomedical Engineering(IF 18.952))’에 3월 9일 오전 1시(한국시간) 게재됐다. (논문명 : High-resolution T1 MRI via renally clearable dextran nanoparticles with an iron oxide shell) 출처 : IBS 기초과학연구원 https://www.ibs.re.kr/cop/bbs/BBSMSTR_000000000511/selectBoardArticle.do?nttId=19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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